까치산역 유튜브로 떠오르는 핫한 그곳, 고요 베이크샵

까치산역 고요 베이크샵 내돈내먹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베이크샵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 고요 베이크샵 > 

인데요, 

개업을 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을 타고 순식간에 빵! 떠서는 

단숨에 까치산역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베이크샵입니다 =) 

함께 간 동기가 말하길, 

지난 번에 방문했을 당시에는

가게 밖까지 길게 줄을 서고 있었고 

점심이 갓 지난 오후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팔린 빵들이 많아서 원하던 빵을 맛보지 못 했다고 하네요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며 고요 베이커리를 찾았습니다! 

 

< 고요 베이크샵 영업 시간 >

토요일 12:00 - 21:00
화요일 12:00 - 21:00 일/월/목 휴무
수요일 12:00 - 21:00 일/월/목 휴무
금요일 12:00 - 21:00 일/월/목 휴무

 

 

페리카나 옆에 위치하고 있던 고요 베이크샵! 

가게 규모가 그다지 크진 않지만 

멀리서 봐도 앙증맞게 귀여웠습니다

바로 고요 베이크샵으로 입장!

 

사람이 잠깐 없을 때 빠르게 담은 고요 베이크샵!

 

가게 내부에 이미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내부에 테이블 둘, 외부에 테이블 둘인데 

내부는 너무 협소하고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서고 있어서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수다 떨기용 카페보다는

테이크 아웃을 위한 빵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해요! 

하지만 저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타이밍 맞게 가게 외부 자리 착석 성공! >_<

 

 

계산대를 향해 줄을 서 있는데 

왼쪽 테이블에 셋팅된 쿠키가 보였습니다. 

초코맛인데 견과류도 콩콩 박혀있어요 

옆에서 동기언니가

이 집 쿠키가 꽤나 실하다며, 속이 굉장히 촉촉하고 맛있다는

후기가 많더라고 해서 망설임 없이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 

 

 

계산대 오른편에 위치한 오늘의 케익들

케익 구성은 매일 조금씩 바뀐다고 해요 

저는 치즈 케이크 + 아메리카노를 골랐습니다 ! 

 

 

계산을 하고 있자니 갓 나온 스콘들이 나오네요 

스콘도 좋아하는데 나중에는 이걸로 도전해볼까봐요

 

 

외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케익을 맛 봤습니다 !

치즈맛 + 버터향이 엄청 강하고 꾸덕꾸덕하니

케이크가 온 몸으로 "치이이이즈!"하고 외치는 느낌! 

사람들이 왜 이렇게 줄서서 사가는지 한 방에 이해가 됐습니다ㅠㅠㅠ! 

케익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제게도 취향저격! 

고요 베이크샵 유튜브를 본 동기언니 말로는 

사장님이 빵을 만드실 때 버터를 아낌없이 때려 넣으신다고...!(?)

 

초코 쿠키는 순삭해서 쪼개놓은 사진도 없네요

초코도 쫀득하고 견과류 덕에 씹는 맛도 있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치즈 케익을 따라잡을 수는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뭐 카페는 아니라서 그런지

아메리카노 맛은 그다지 특별하진 않았지만 

빵만큼은 무진장 특별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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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산역 고요 베이크샵 총평 > 

• 내부 자리가 협소함. 오래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모일만한 장소는 아님

• 카페는 아니기 때문인지 커피 맛은 쏘쏘. 

• 빵/케익만큼은 맛 보장. 빵순이가 아닌 '나도 빵순이가 될 수 있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맛

• 외부에 주차 공간 없음. 뚜벅이로 오세요! 

• 사장님 + 일 도와주시는 모두가 친절하심 

• 재방문 의사 있음! 테이크 아웃해서 빵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해주고픔

 

소감은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케익을 먹었더니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다음에도 종종 테이크 아웃하러 종종 들르게 될 것 같네요 =)

오늘의 포스팅은 이렇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