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픽서 추천 - 프랩 + 프라임 픽스 플러스
What's in my make-up bag!
오늘도 애장품을 가져와 봤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MAC 골드라이트 픽서 입니다.
화장을 예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예쁜 화장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하잖아요!
장시간 비행에서 거듭된 수정 화장의 번거로움을 덜어준 친구가
바로 이 mac 픽서 입니다.
이 친구도 지난 루나솔 후기와 비슷하게 사용감이 낭낭하네요
그만큼 제가 자주 사용하고 있는 픽서이기도 한데요,
저는 캐나다에서 면세점을 지나치다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난 김에 전하는 * 오늘의 TMI 꿀팁 *
mac 제품이 캐나다 면세점이 저렴하단 거 !
제가 사용하는 픽서는 두 개인데
일단 먼저 소개하는 첫 번째 픽서가 바로 mac입니다.
Mac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이 35,000원이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당시에 캐나다 면세점에서 반값 조금 넘는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본 온전한! 제품 사진은 이렇습니다.
안에 사르르 비치는 금빛 펄이 보이시나요~?
그 덕분에 mac 픽서를 뿌리고 나면 얼굴에 은은한 윤기가 더해진답니다!
피부생기, 피부에 윤기 부여, 메이크업 밀착력 및 지속력 강화, 수분감!
이렇게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핑크색도 있어서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핑크색으로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밝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골드로!
이렇게 딸깍 하고 옆으로 돌려가면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구요.
잠금을 푼 뒤 검은 뚜껑 부분을 눌러주면 픽서가 분사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1. 파운데이션 도포를 마친 후에 얼굴에 전체적으로 mac 골드 픽서를 뿌린다.
2. 픽서가 마르면 그 위에 색조 화장을 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픽서를 뿌린다.
* 저는 이때 다음에 포스팅할 두번째 픽서를 뿌리곤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하면
1차적으로 기본이 되는 피부 화장도 착 잡아주고
색조 화장 위에도 은은하게 내려앉은 펄 덕에 얼굴에 은근한 반짝임을 추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픽서의 분사력을 보겠습니다.
어두운 배경을 두고 픽서를 분사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MAC 픽서의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이 분사력이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고르게 수증기처럼 사악- 분사되지 않습니다.
덕분에 간혹 얼굴에 뿌릴 때면 픽서가 방울져서 튀어나온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분사구만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다면 훨씬 퀄리티가 높아질 것 같은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은한 골드 펄감과 지속력, 수분감으로
여전히 파우치 속에서 넘버원 픽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MAC 골드라이트 픽서!
나중에 적당한 픽서 찾으실 때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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