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la Glitter - kitten karma
안녕하세요!
오늘은 < What's in my make-up bag >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화장품 역시 동기들의 추천(이 제겐 항상 빠질 수 없네요) 으로
접하게 된 제품이었는데요,
눈가에 화려함을 얹어줄 오늘의 제품은 스틸라 글리터입니다.
스틸라 글리터는 코잘알 들에게는 이미 너무도 유명하죠?
이렇게 립스틱 같은 모양을 하고 있구요.
스틸라 공식 홈페이지 기준가로를 35,000원 입니다.
작고 앙증맞은 크기에 비해 그렇지 못한 가격... >_ㅠ
다각도에서 살펴본 스틸라 글리터!
15가지나 되는 다양한 색상들이 있지만 키튼 카르마는 특히
베이지 색 펄로 여성들이 주로 하는 베이지 / 갈색 화장에
얹기 좋아서 활용도가 높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죠!
이렇게 돌려서 뚜껑을 열고나면
솔이 보입니다.
입자가 굵은 글리터리한 펄들이 잔뜩 묻어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홈페이지 이미지들을 보겠습니다 = )
글로우픽 언더뷰티 리뷰, 얼루어 등등 다양한 뷰티 관련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들이 박혀있네요.
그만큼 제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어서 홈페이지에 게제된 제품 설명을 살짝 빌려보겠습니다.
위 세 가지를 스틸라의 장점이라 꼽고 있는데요,
세 개 모두 공감이 되는 부분이네요.
그렇다면 실제 제품을 손목에 발라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두 곳에 텍스처를 바른 후, 오른쪽만 퍼뜨린 사진입니다.
두 번째는 왼쪽에 바른 텍스쳐까지 모두 펴서 발라본 사진이죠.
굵은 입자가 화려하게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 화장이나 애굣살에 발라줄 때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요,
첫 째는 양 조절을 단단히 조심해야 한다는 점!
스틸라는 글리터 입자가 확실히 크기 때문에
여차해서 양 조절을 잘못하면 너무 부담스럽게 펄이 얹어진다는 점을
개인적으로 단점으로 꼽는데요,
덕분에 저는 면봉을 이용해서 고르게 펼쳐지도록 해서 사용하곤 합니다.
혹자는 "부담스럽게 펄이 올라가면 지우면 되잖아요?"
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두 번째 단점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너무 빠르게 건조가 되어 수정이 힘들다는 점.
액체고 안에 글리터나 펄이 자작하게 들어있어서인지
텍스처가 너무 빨리 말라버리기 때문에 한 번 잘못 올리면
그날 눈 화장을 다시 뒤집어 엎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텍스처가 마르기 전에 적당히 양을 조절하여 펴발라야 합니다.
* 안에 내용물도 쉽게 굳어지기 때문에 사용 후에 바로 닫아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인트 화장으로 이만한 게 없기에
자주 사용하고 있는 스틸라!
궁금하신 분들은 나중에 면세점을 이용하게 되실 때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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